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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빅3 드라마 제작사 도악 꿈꾼다

Atomseoki 2018. 12. 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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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003560)에 대해 2019년 드라마 제작 10편 이상 계획으로 빅3 드라마 제작사를 꿈꾼다고 분석했다.


IHQ의 드라마 제작편수가 2017년 3편, 2018년 5편에서 2019년 10편으로 대작 중심 콘텐츠의 공격적 확대를 계획중이다. 계획 달성 때 국내 양대 제작사를 잇는 확고한 3위 기업으로 격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함부로 애틋하게', 2017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대작 드라마가 주줌했지만 내년 박혜련 작가와 김도우 작가 차기작이 텐트폴로 계획돼 있다. 내년 라인업은 자체 채널인 Dramax, 지상파, tvN 단막극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송출될 예정이며 사전제작 1~2편을 포마해 해외수출을 통한 마진 레버리지도 가능할 것이다.


IHQ의 올해 3분기 누적 광고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수신료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중이라고 평가했다. 코미디TV 등 핵심채널을 중심으로 자체 제작 콘텐츠 등이 시장 반응을 얻으며 광고단가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PP사업은 안정적으로 한자리 중후반대 마진을 올리고 있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목표로 하는 드라마 제작편수와 사전제작 드라마의 해외 판권매출이 달성될 경우 드라마 제작 및 판매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은 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0%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PP사업은 현재 성장률이 유지될 경우 2019년 매출액 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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