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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034220)는 하반기 이익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중소형 패널은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TV용 대형패널은 패널가격 하락이 멈추거나 일부는 반등하면서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
OLED TV 부문 손실이 물량증가와 대형 인치 비중 증가 등으로 예상보다 크게 줄고 있어 중소형 패널 부진에도 2분기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대형 TV용 패널가격 반등, 해외전략 고객향 모바일 물량 증가 등이 본격화될 것이며 상반기 수백원에 그친 분기 영업이익이 하반기 2000억원대 이상으로 급격히 올라갈 전망이다.
바닥 탈출의 여러 긍정적인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지난 두달간 2만5000원 전후의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이익 상승의 탄력성이 확인되면 이러한 움츠림이 오히려 도약을 크게 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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