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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구글과 넷플릭스와의 서비스 통합 효과 기대

Atomseoki 2018. 11. 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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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구글, 넷플릭스와의 서비스 통합 효과가 기대된다. 구글과 넷플릭스 서비스 통합을 통해 가입자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전망다.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구글OS 가 적용된 셋톱박스 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구글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유튜브는 이미 인터넷TV(IPTV) 서비스에 완벽하게 통합됐고 향후 커머스, 결제 사업 등에서 추가적인 제휴와 서비스 통합이 이뤄질 것이다. 아울러 지난 16일부터 IPTV를 통해 플랫폼 인 플랫폼(PIP)방식으로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IPTV 가입자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성장에 기반한 이익 성장 기조는 202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에는 무선 부문이 역성장 했으나, 내년 하반기 이후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 상승을 통해 무선 부문의 성장이 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미디어와 기업 사업 부문은 최근 몇 년간 보여준 양호한 성장 흐름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주파수 상각비 부담에도 내년 이익 성장은 가입자 성장에 기반한 매출 증가로부터 시작될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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