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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D센싱 모듈이 하반기 실적 견인

Atomseoki 2018. 9. 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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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에 대해 8월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해 11월까지 호조세가 이어질 것다.


하반기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데 주가는 부진하다. 출시도 안된 아이폰의 판매 성과를 예단하며 주가의 선행성을 말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애플의 스마트폰 전략 초점은 판매량 확대보다는 카메라와 OLED를 앞세워 판가를 높이는데 있다. 단기적으로는 아이폰 판매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애플의 3D 및 멀티 카메라 침투율 확대 전략에 기반해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LG이노텍의 3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2조4071억원, 영업이익은 1118억원을 제시했다. 영업이익 기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수치다.


하반기 실적 개선은 3D 센싱 모듈이 이끌 것전략 고객의 수요가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하고, 경쟁 환경이나 판가, 수율 등도 우호적이라고 전망했다.


전략 고객향 3D 센싱 모듈 시장은 지난해 3500만대에서 올해 1억2000만대, 내년 2억1000만대,2022년 5억4000만대로 성장할 전망내년에 등장할 후면 ToF 방식 센싱 모듈은 판가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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