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LG전자, OLED TV 고성장 및 프리미엄 가전 시장 경쟁력 우위

Atomseoki 2018. 9. 6. 08:30
반응형

LG전자(066570)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고성장과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갖고 있다. 


LG전자가 2018년 독일 가전박림회(IFA)에서 가전(H&A), TV(HE)의 프리미엄 영역의 브랜드, 제품 라인업, 신제품(스타일러, 건조기, 스틱 청소기, 로봇 등) 군의 경쟁력 우위를 재확인했다. 2019년 추정 실적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달성 가능하다.


올해 IFA의 주요 특징은 TV 제조 업체가 프리미엄 TV로 8K와 OLED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UHD TV, 4K TV의 가격 하락, TV 제조 업체별 기술 격차가 좁혀진 시점에서 초슬림을 추구하고 고화질, 다양한 형태(플렉서블)로 전환할 수 있는 OLED TV가 LCD 대비 장점을 보유했기 때문다.


2019년 OLED TV의 높은 판매 성장세를 예상하는 가운데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선점, 다양한 제품 라인업(55/65/77 인치), 안정적인 수율을 감안하면 OLED TV 시장에서 수혜를 예상한다.


로봇 사업의 추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전과 TV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MC(스마트폰) 부진, 전장사업의 명확한 경쟁력 확인을 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로봇 사업 추진은 미래의 성장 요인으로 인력구조 변화 및 인공지능(AI) 생태계가 확산되면 다양한 로봇 시장이 꽃을 피울 것으로 전망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