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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원자재 가격 상승에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

Atomseoki 2022. 7. 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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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로 LG화학(051910)의 첨단소재 양극재 부문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분기별 성장세가 유효하며 올 연초 구매했던 리튬에 재고이익이 발생해 이익 눈높이가 상향될 것이다.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9176억 원을 추정했으며 잠정실적이 발표된 LGES(LG에너지솔루션) 외에 석유화학 3147억원, 첨단소재 3604억원, 기타 469억원 등이다.

LG화학이 집중 투자하게 될 이차전지 소재는 양극재, 분리막, CNT, 바인더 등이자. 양극재 사업은 뚜렷하다. LGES향 내재화 비율 40% 방침, LGES는 25년 520Gw의 생산 생산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며 필요 양극재는 91만톤(원단위 1.75 가정)이다.

계열사향 양극재 내재화율 40% 감안 시 동사의 중장기 양극재 판매량은 36만톤 이상으로 증가한다. 이에 맞춰 동사의 기존 양극재 생산능력 가이던스(2026년 26만톤)는 추후 수직계열화·생산현지화 전략에 맞춰 상향조정 가능성이 높다.

 

현재 하이니켈 양극재가 주력이며 고객사들의 기술 변화에 맞춰 Mg-Rich, 황화물계 소재에 투자가 발생 중이다. 분리막 사업은 전년 LG전자에서 이관한 분리막 코팅 사업영역이 2025년 도레이 합작사로 원단 사업으로 확대 계획이며 EV전지 CNT 생산능력은 1700톤, Multi-wall의 단점을 NB라텍스로 보완하여 품질 경쟁력 강화중이며 바인더 또한 석유화학 소재와 연계한 품질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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