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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051910)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배터리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LG화학의 배터리부문의 수익성은 규모의 경제 효과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비용 (매출액 대비) 감소,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내년 신규 EV 모델에 대한 배터리 선출하로 올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확대로 배터리 GWh 당 투자비가 2023년에는 2017년 대비 약 64% 감소하며, 단위당 투자비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이니켈 배터리에 대한 적용 비중 및 양극재 내재화 비율 확대로 2020년 이후 추가적인 원가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향후 폴리올레핀 업황의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마진율을 이어갈 전망이며 석유화학·전지·첨단소재·생명과학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잘 구성돼있고, 석유화학부문도 고부가 및 다운스트림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G화학은 2001년 이후 석유화학 업황 다운 시기에도 전사 최저 영업이익률이 5%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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