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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드라마 제작편수 확대로 턴어라운드 기대

Atomseoki 2020. 1.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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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160550)에 대해 검증된 드라마 제작 역량과 기존 흥행 지적재산권 올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NEW는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6% 늘어난 194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91억원일 것이다. 제작편수 확대에 따른 드라마 사업부의 이익 증가, 흥행 영화의 개봉은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드라마 사업부를 주목하며 4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예상했다. ‘태양의 후예’, ‘뷰티 인사이드’, 시즌제 드라마로 안착한 ‘보좌관’이 모두 시청률 5% 이상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하며 드라마 제작사로서의 능력 입증했다. 제작 역량의 강화가 부가 판권의 수익 배분 비율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상반기부터 5편의 작품이 다양한 채널로 방영된다. 

또 자회사 스튜디오앤뉴는 250억원 규모의 상환우선주(CPS)를 발행해 작가 확보와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기존 방송국 편성예산에 의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드라마 제작이 가능해진다. 자체 제작 드라마는 국내외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부가 판권 판매로 이어지면 추가적인 매출 발생 기대가 가능하다. 

지난 3년 동안 NEW는 영화 흥행 실패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5편 이상 개봉 예정이며, 검증된 IP와 흥행배우를 활용한 작품인 ‘반도(부산행2)’와 ‘인질’의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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