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성장성 및 이익 안정성 확보

SBS(034120)에 대해 경쟁력있는 콘텐츠 소비를 통해 성장성 및 이익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재평가를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SBS는 5가지의 긍정적 변화를 통해 성장성 및 이익의 안정성까지 확보하게될 것이며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료 부담으로 이익은 불안정하지만 향후 3년은 부담이 없다고 전망했다.

우선 드라마 사업부 분사 및 스토리웍스와 합병을 추진하면서 보수적인 지상파도 텐트폴 작품 포함 시장 흐름에 맞는 트렌디한 드라마 제작이 가능해 질 것이며 또 PCM(분리편성 광고)이 아닌 정식 중간광고 도입 시, 단가 및 슬롯 확대 효과로 매출의 상당부분이 이익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온라인 플랫폼 역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푹(Pooq)은 주요 OTT(온라인 동영상) 8개 중 가입자 규모로는 6위지만 실사용자 비율 3위, 체류시간 기준 2위로 작지만 알찬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Oksusu(옥수수)와 결합시 어플 설치 기준 1100만명, 국내 플랫폼으로는 독보적인 1위며 넷플릭스에도 콘텐츠 판매를 추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통한 추가 수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온라인 시장 개방 가능성을 봤을 때 중국에 가장 많은 콘텐츠를 판매했던 경험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 향후 3년간 대규모 스포츠는 2020년 동경 올림픽이 있는데 월드컵 대비 중계권료 부담이 적고, 시차 및 한국과의 관계 감안시 높은 시청률과 광고판매가 예상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