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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청률 하락과 월드컵 효과 미미로 실적 우려 커진 상황

Atomseoki 2018. 7. 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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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034120)에 대해 시청률 하락과 러시아 월드컵 효과 미비로 실적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SBS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하락할 것이상대적인 광고 성수기였음에도 지상파 시청률의 하락세로 광고 사업 수익성이 감소했고, 러시아 월드컵은 큰 폭의 적자는 없었지만 한국팀 초반 부진과 16강 탈락으로 실적 우려가 커진 상황다.


전방 업황은 케이블/종편의 공격적인 콘텐츠 제작과 시청률의 급상승과 OTT(인터넷 동영상)의 보급 확산으로 인한 실시간 TV 시청의 감소세이로 인해 TV광고 시장 위축의 현실화 등으로 힘겨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제작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 확보와 Premium CM(유사 중간광고) 도입과 같은 새로운 모멘텀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으로 바닥으로부터의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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