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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면세, 패션 사업을 중단하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것을 계기로 면세점 사업을 완전히
정리할 계획이다.
올해 면세점 관련 총손실은 지난 3분기까지 22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는
재고자산과 중단사업에 대한 상각 등으로 170억원 규모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예정이다.
그러나 손실의 주요 원인이 된 면세점과
패션사업을 잘라내면서 내년부터는 수익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SK네트웍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각각 17%,
77%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중단으로 손익이 500억원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사업
역량을 렌탈 사업에 집중해 수익 구조가 고도화 단계에 진입할 전망이다. 주가순자산비율(P/B)이 0.67배라 여전히 저평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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