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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사업구조 재편이 실적 증가의 핵심 요인

Atomseoki 2019. 3. 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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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렌터카, 가전 렌탈 등의 사업구조 재편이 실적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SK네트웍스의 카 라이프(Car-Life) 부문이 AJ 렌터카 인수를 연초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양강구도를 구축했다. SK 렌터카의 운영대수는 전년도 10만 8천여대에서 올해 12만 2000여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AJ 렌터카 7만 8000여대를 합산하면 총 20만여대를 운영하게 된다. 외형확대는 물론 경쟁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중고차 매각대수 증가, 정비사업 확대 등 부수적 효과도 상존한다.


SK 매직도 계정수 순증에 따른 인당 매출액(ARPU)의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SK매직의 계정수는 2016년 97만, 2017년 126만, 전년 154만을 기록했고 올해는 180만 계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유율은 고른 분포로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내년으로 전망되는 IPO 를 통해 자회사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상존한다.


상사 부문이 중동지역 철강 매출 감소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 악화 지속되고 있다. SK네트웍스의 전향적인 사업구조 재편 전략이 부재했다면 전사 실적은 장기간 훼손됐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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