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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예상

Atomseoki 2018. 4. 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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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상반기에는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유소 마진이 하락했고 판매량이 감소했다. SK매직이 마케팅 비용을 공격적으로 집행했고 타이어 매장 확장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휴대폰 유통이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199억원, 주유소가 52% 줄어든 57억원으로 예상됐다. 예상 가전렌탈도 45% 감소한 41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까지 마케팅 비용 증가가 불가피해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4억원으로 기대되지만 전년 2분기 일회성 조직 효율화 비용 200억원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은 아니다.

다만 실적 개선은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SK네트웍스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6% 증가한 1801억원으로 추정했다. 렌터카 운영대수는 10만2000대, 중고차 매각대수는 1만4000대, 가전렌탈 계정수는 160만개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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