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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SK그룹 반도체 소재 확장의 정점

Atomseoki 2016. 5. 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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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036490)가 그룹 반도체 소재 확장의 정점에 서 있다며 새롭게 분석 대상에 편입했다.

최근 반도체 메모리 산업은 격변기를 맞고 있다. SSD가 HDD를 대체하면서 3D 낸드 투자 주기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3D 낸드 생산에 사용하는 특수가스 가운데 시장 규모가 가장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것이 NF3이SK머티리얼즈는 바로 이 NF3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SK는 그룹의 주력인 반도체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D램 공정 미세화는 물론 3D 낸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M14 공장 2층을 3D 낸드 공장으로 만들 예정이고, 청주 테크노폴리스에도 추가 부지를 마련해 3D 낸드 공장 조성을 준비 중이다.

3D 낸드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는 SK하이닉스를 고려할 때 SK머티리얼즈 실적도 꾸준히 좋아질 것이외 반도체 전구체와 산업가스 부문 진출 등 SK머티리얼즈를 통해 IT 소재 부문을 육성하려는 SK그룹 방침은 확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