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SK케미칼, 실적 턴어라운와 지배구조 변환 기대

Atomseoki 2016. 12. 12. 08:49
반응형

SK케미칼(006120)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지배구조 변환이 기대된다.


2017년 생명과학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2009년 전임상단계에서 CSL 상대로 기술수출 한 NBP601이 글로벌 임상을 마치고 올해 5월 미국 식품이의약국(FDA)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유럽 판매허가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로열티 수입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린케미칼부문은 내열 및 내화학성(PETG) 수지의 경우 수요증가에 힘입어 현재 12만톤 생산능력(CAPA)이 Full 가동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6만톤을 증설하여 총 18만톤의 CAP로 확대될 예정으로 증설효과가 반영되면서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고 예상했다.


현재 최창원 부회장이 SK케미칼 대한 지분율이 17.0%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분을 늘리기 위해서는 지주회사 전환이 필수적이며 결국에는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하여 지분을 늘리는 동시에 SK케미칼그룹에 명실상부한 지주회사가 되면서 지배구조를 견고히하고 SK건설 등 매각으로 현금확보가 가능해 질뿐만 아니라 성장성 등이 부각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