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SK하이닉스, 내년 1분기 D램 업황 반등에 주목

Atomseoki 2020. 11. 5. 08:21
반응형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내년 1분기 D램 업황 반등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조 1000억원, 175% 증가한 1조 3000억원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128단 3D 낸드와 10나노급(1ynm) 디램 수율 개선이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현재는 내년 1분기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메모리 반도체 공급 업체의 웨이퍼 CAPA(생산능력)가 감소했고, 연말에는 공급업체와 고객사의 메모리반도체 재고 수준이 충분히 낮아질 것이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올해 4분기에 하락 폭이 극대화되고 내년 1분기 말부터 상승 반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 NSG(비휘발성메모리솔루션그룹)사업 인수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규모 M&A(인수·합병)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할 시점이며 D램 투자 여력이 줄어들며 D램 업황 반등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고, 오는 2022년부터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 점유율 2위로 등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