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광고 콘텐츠 및 한중관계 개선 수혜

SM C&C(048550)에 대해 광고 콘텐츠 시너지 및 한중관계 개선 수혜가 예상된다.

SM C&C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2년 5월 BT&I여행그룹 주식 인수로 최대주주가 된 뒤 SM C&C로 사명을 변경했다. 드라마/예능 등 영상 콘텐츠 제작, 배우/MC 등 매니지먼트, 여행 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10월 3자배정 유증으로 SK텔레콤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광고와 콘텐츠의 만남으로 시너지 효과 본격화 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며 SM C&C는 콘텐츠 제작, 매니지먼트 등 기존 사업에서 광고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SK그룹 물량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다.

무엇보다 기존 TV 광고 뿐 아니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접하고 있는 환경에서 콘텐츠 제작능력과 마케팅 솔루션 기반 광고가 합쳐져 여러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평창올림픽 등 이벤트가 많은 환경에서 광고 사업부 가세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다.

한중관계 개선으로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중국 수출 가능해 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에 드라마 2편을 방송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드라마 방송을 준비 중이며 이는 올해 콘텐츠 제작부문에서의 매출상승을 의미하고 한중관계 개선으로 향후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중국 수출 가능해지면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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