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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037270)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304억200만원, 영업이익은 20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9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흑자전환 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25%, 226.16% 늘었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 블랙핑크, 트레저 등 아티스트 활동이 본격화되며 음원 및 음반 유통사업을 비롯하여 광고, 굿즈 등 주력사업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며 주요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YG인베스트먼트의 이익이 큰 폭 증가한 부분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한편 YG PLUS는 올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해 3분기까지 누적기준으로 흑자전환 했다. 또 지난 10월 블랙핑크 정규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트레저, 송민호, AKMU 등 아티스트의 컴백이 4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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