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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준금리 인하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오후 들어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또한 다음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국내 주식시장의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메르스 확산 우려 등으로 시장의 경계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면서 전날 7.07% 폭락했던 삼성물산은 이날도 1.87% 하락하면서 6만8400원까지 떨어졌다. 국일제지는 액면분할 후 거래재개 후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대선 여론조사 1위 소식에 모헨즈와 토탈소프트가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체시스템즈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국내외 고성장 모멘텀이 본격..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하였다. 국내증시는 전일 그리스 우려 완화 기대감에 따라 미 증시 등에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였다. 한국은행이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종전 연 1.75%에서 1.50%로 추가 인하하기로 하면서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하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전강후약 장세를 펼치며 하락마감 하였다. 누리텔레콤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의 핵심기술인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의 국외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위지트는 ‘2015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및 중국향 매출 증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메디톡스는 전년 대비 수출은 229.8% 늘어나며 실적이 대폭 증가하였고 일본과 태국에..

코스피가 중국 수출입 지표 부진과 미국증시 동반 약세가 지수의 발목을 잡으며 하루만에 2000선을 내주었다. 개인이 898억원, 외국인이 1169억원을 순매수하였고, 기관이 홀로 1808억원 순매도를 하였다. 반면 나스닥이 3% 넘게 급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름세로 장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3억원, 38억원 순매도를 하였고, 기관이 272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코스피는 연속된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올해 첫 2000선을 종가기준 돌파하였다. 외국인은 홀로 3089억원 순매수하며 2000선 돌파하는데 힘이 되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56억원, 1285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코스닥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마감 하였고, 외국인 460억원 순매수 하였다. 기관도 9억원 순매수하였고 개인이 홀로 384억원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상승하였지만 2000선 안착에는 또 실패하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32억원, 676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이 홀로 4084억원 순매수 하였다. 반면 코스닥은 이틀째 조정을 받았으며 금일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개인이 42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341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날 미국의 여파로 약보합으로 시작하였지만 외국인이 팔자에서 사자로 전환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하였으며 각각 782억, 220억원 순매수를 하였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마감하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억, 349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 홀로 483억원 순매수를 하였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나홀로 순매수 행렬에도 개인과 기관의 매물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4억원, 550억원 차익실현에 나섰고, 외국인이 홀로 1141억원 순매수하였다. 반명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상승 마감하였다. 개인은 337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281억원과 8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