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051370)가 4분기 호실적을 낸 가운데 내년까지도 실적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견줘 흑자로 전환한 126억원으로 추정치(128억원)에 부합한다. 전년 대비 고성장을 시현했다. 2분기 연속 호실적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집계됐다. 3년(2018년~2020년 영업손실) 만에 흑자 전환한 턴어라운드다. 4분기 실적의 특징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폴드3 판매 호조 속에 갤럭시 S22 울트라(갤럭시노트 계승) 공급 반영으로 디지타이저 매출이 높았다. 작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235억원으로 상반기(영업손실 193억원)에 비해 흑자전환을 시현했다. 올해는 펜이 적용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갤럭시 S22 울트라량 &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