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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6

바이넥스,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바이넥스(053030)는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사업부 CDMO 수요 증가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확보됐다. 지난 11일 바이넥스는 광동제약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주식매매 계약 체결을 공시해 광동제약 지분 150만주(약 2.86%)를 취득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비유동 자산인 페프로민 바이오 주식을 매각해 유동성 자산인 광동제약 주식을 취득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광동제약과 바이오 신사업과 의약품 부문 상호협력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1분기 실적은 매출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고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6.7% 증가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ETC(전문의약품) 매출성장 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바이오는 송도공..

광동제약, 수익성 대폭 개선 확인

광동제약(009290)에 대해 상반기 수익성 개선을 확인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261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와 26.7% 늘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149% 증가했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 방침에 따라 판관비율이 24.9%로 전년 동기 대비 3.8%p 개선됐다. 3분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별도 기준으로 광동제약이 매출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7534억원을, 영업이익은 35.8% 증가한 459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광동제약은 비록 음료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지만,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이 좋은 투자대상인 것만은 틀림없다. 결과적으로 밸류이..

광동제약, 쌍화탕과 청심원 가격인상으로 매출 증가 전망

광동제약(009290)이 광동쌍화탕과 청심원에 대해 가격인상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최성원 대표이사가 신년사에서 수익성 중심 전략을 천명한 만큼 올해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광동제약은 올해 1월 초에 쌍화탕 가격을 15%, 청심원 가격을 12~2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두 품목의 추정매출액 합이 609억원에서 평균 15% 가격인상을 반영한다면 약 91억원 매출증가효과가 있다. 광동제약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6,960억원, 영업이익은 0.5% 증가한 37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에는 주요 품목 가격인상과 수익성 위주 경영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대비 6.1% 증가한 7,386억원, 영업이익은 19,7% 증가한 4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

종근당, 1조 클럽 진입 기대

종근당(185750))이 지난해 도입한 백신 등의 매출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높은 실적을 거두면서 1조 클럽 진입에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종근당은 상반기 매출액 45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영업이익은 378억 원으로 14.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근당은 3년째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좋았다. 회사의 2015년 상반기 실적은 2873억 원, 하반기 실적은 305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4636억 5600만 원)도 상반기(4207억 원)에서 10.2% 상승했다. 올해부터 매출로 잡히기 시작한 '프리베나13-성인용'(프리베나)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프리베나는 1분기만 9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프리베나는 종근당이 지난해 말 화이자로부터 도입한 폐렴구균백신이다. 프리..

광동제약, 삼다수 재계약으로 성장성 확보

광동제약(009290)에 대해 삼다수 판권 장기 계약으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수익성도 회복된 것으로 평가한다. 광동제약은 전통적으로 음료 비중이 높은 제약사로 기능성 음료 기반 하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성장해왔다. 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 제약사로서 정체성을 찾기 위해 의약품 비중을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하기 시작해 올해 2분기 최저치인 56억원으로 떨어졌다.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도입의약품을 늘린 결과 매출원가율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삼다수 재계약이 성사되고 영업 실적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석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이 1년 전에 비해 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09.8% 늘었다. 매출액 대비 판매..

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강화

광동제약(009290)이 음료 및 OTC(일반의약품) 중심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의약품 사업이 강화되면서 내년부터는 이익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동제약은 음료와 OTC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2017년부터는 기존 음료와 OTC가 성장하는 가운데 백신과 항암제, 그리고 신규도입 비만치료제 등의 ETC(전문의약품) 부문이 고성장하면서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동제약은 2015년에 GSK로부터 연 400억원대의 백신(소아백신 8개품목)을 도입해 국내 유통마케팅을 맡았고, 금년 6월에는 미국의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사로부터 비만신약 콘트라브를 들여와 출시했다. 콘트라브는 미국 비만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한국에서도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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