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053030)는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사업부 CDMO 수요 증가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확보됐다. 지난 11일 바이넥스는 광동제약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주식매매 계약 체결을 공시해 광동제약 지분 150만주(약 2.86%)를 취득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비유동 자산인 페프로민 바이오 주식을 매각해 유동성 자산인 광동제약 주식을 취득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광동제약과 바이오 신사업과 의약품 부문 상호협력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1분기 실적은 매출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고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6.7% 증가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ETC(전문의약품) 매출성장 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바이오는 송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