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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의약품 사업 강화

Atomseoki 2016. 10. 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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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009290)이 음료 및 OTC(일반의약품) 중심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의약품 사업이 강화되면서 내년부터는 이익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동제약은 음료와 OTC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2017년부터는 기존 음료와 OTC가 성장하는 가운데 백신과 항암제, 그리고 신규도입 비만치료제 등의 ETC(전문의약품) 부문이 고성장하면서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동제약은 2015년에 GSK로부터 연 400억원대의 백신(소아백신 8개품목)을 도입해 국내 유통마케팅을 맡았고, 금년 6월에는 미국의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사로부터 비만신약 콘트라브를 들여와 출시했다.

콘트라브는 미국 비만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한국에서도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