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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케이블 7

LS전선아시아, 베트남 건설 및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LS전선아시아(229640)에 대해 베트남의 건설, 인프라 투자 확대로 1위 전력·통신선 업체인 LS전선아시아에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LS전선아시아의 투자 포인트는 베트남의 도시화, 산업화 추세 속에 건설과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2000년 22% 수준에 불과했던 베트남의 도시화율은 2025년에 50%를 넘어설 전망이다. 대규모 도시 인프라 설계 등 스마트시티 구축이 진행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 필요한 전력 에너지 투자금액만 1500억달러에 달한다. 미국과 중국 갈등을 계기로 세계적 기업들이 제조 기반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기려는 기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 고압(MV, HV) 전력선, 부스닥트, 광케이블 등 공부가 사업 위주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어 수익..

대한광통신, 업황 반등에 따른 하반기 주목 필요

광섬유·광케이블 생산업체 대한광통신(010170)에 대해 업황 반등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하반기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의 가파른 하락세가 멈췄는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며 중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온 허베이성은 중국내 약 35%의 광섬유 모재가 생산되는 주요 광산업 단지이자 글로벌 광섬유·광케이블 업체 중 하나인 YOFC가 자리한 곳이라 이 지역 공장들이 약 1~2개월 가동 중단되면서 부실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초과공급 문제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신 인프라 투자 확대 선언으로 광섬유·광케이블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섬유와 광케이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매출에 ..

머큐리, WiFi6 AP 하반기 물량 확대로 실적 성장 전망

머큐리(100590)에 대해 WiFi6 AP의 하반기 물량 확대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WiFi6 AP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통신 3사 모두를 고객사로 확보해 매출 증가폭 클 것이다. 머큐리는 통신 3사 모두에 AP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전체 시장 점유율은 약 65%로 파악된다. 각사는 듀얼 벤더 체제를 통해 AP를 조달받고 있으나 동사의 경우 기술력이 우수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해 호평받고 있다. 최근 KT와의 AP 공급계약을 체결(11일 공시)하는 등 WiFi6의 하반기 물량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어 신규 및 교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WiFi6 AP(Access Point)는 기존 WiFi5 AP 대비 전송속도를 빠르게 개선했고 음영지역도 최소화했다. 또한 WiFi6는..

쏠리드, 5G 설비투자 수혜주

쏠리드(050890)에 대해 지난달부터 본격화한 광파장분할다중화방식(WDM) 장비와 중계기 매출에 힘입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통신 3사가 기지국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5G 인빌딩(실내) 투자에 진입할 예정이다. 쏠리드가 생산하는 WDM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현 시점에서 쏠리드의 주력 제품인 중계기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란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BMT(장비성능시험) 결과가 발표되는 상황에서 분산안테나시스템(DAS) 중계기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DAS 매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광케이블 인프라가 낙후된 미국이나 일본 사업자들의 경우 광케이블과 쏠리드 광중계기를 결합한 망 구성에 최근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이후..

대한광통신, 광섬유 단가 급락에 감익 불가피

대한광통신(010170)에 대해 글로벌 광섬유 판매 단가 급락으로 올해 감익이 예상된다. 지난해 공장 증설 과정에서 발생한 수율 저하 문제는 모두 해소됐지만 글로벌 광섬유 판매 단가 급락의 영향으로 올해 감익이 예상된다. 글로벌 광섬유 단가는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급락했다. 광섬유 생산량을 크게 늘렸던 중국 기업들이 5G 관련 투자가 지연되면서 재고 덤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중국 3대 통신사업자의 광섬유 입찰이 재개되고 중국 정부 차원에서 중소형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단가 급락에 따른 중국 내 군소 광섬유 생산업체들의 구조조정이 활발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는 광섬유 판매 단가 급락세가 마무리되고 안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이익은 줄겠지만 외형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

이노인스트루먼트, 신제품 출시로 실적 개선 기대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가 올해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부진했던 미국·중국 시장이 회복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이노인스트루먼트는 광케이블의 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장비인 광섬유 융착접속기를 제조하고 있다. 중국·미국·유럽·인도·베트남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90여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중국과 북미 매출 비중이 각각 45%, 14%를 차지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8% 감소한 488억원,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해 전자전환할 전망이다. 주력 시장인 중국과 북미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9%, 2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에 제품을 공..

대한광통신, 내년 가파른 이익 성장세

대한광통신(010170)에 대해 내년 증설을 통해 늘어나는 생산량과 판매단가의 상승은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254억원에서 334억원으로 30% 올렸다. 이는 광케이블 원재료인 광섬유를 확보하지 못한 글로벌 광케이블 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4월 Corning 과 Verizon 의 광섬유 장기공급계약으로 인해 수급처를 잃은 광케이블 업체들의 광섬유 확보를 위한 움직임은 대한광통신의 반사 이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광섬유 판매단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광섬유 공급부족은 광섬유 판매 단가 상승을 유발하고 있고, 지난해 F.km 당 약 8 달러 수준이었던 광섬유 판매 단가는 현재 약 10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중국을 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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