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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7

유한양행, 지난해 대규모 마일스톤 수취...사상 최대 실적 기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지난해 대규모 마일스톤 수취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4692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429% 증가한 45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11월 23일 레이저티닙과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임상 3상 진입으로 인해 얀센으로부터 수령받은 6500만달러(한화 기준 723억원)의 마일스톤 중 약 80%가 4분기에 인식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인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6277억원, 영업이익은 715% 증가한 10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은 본업도 성장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1분기부터 지난해 1..

레코켐바이오, 항체·약물 결합체 기술 시장 관심 긍정적

레고켐바이오(141080)에 대해 항체·약물 결합체(ADC·Antibody-Drug Conjugate) 기술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레고켐바이오가 지난 2015년 중국 포선제약에 기술 이전한 ‘HER2-ADC’물질이 내년 상반기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하면 기술 유효성이 입증될 것으로 전망했다. ADC는 항체를 통해 선택적으로 암세포와 결합할 수 있고 톡신의 항암효과를 암세포에서만 나타냄으로써 항체의 선택성과 합성의약품의 항암효과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항암제다. 지난 13일 길리어드사는 ADC 기술을 보유한 이뮤노메딕스를 210억달러(한화 약 23조 7400억원)에 인수, 다음날 머크사가 시애틀제네틱스사와 총 42억달러(한화 약 5조원) 규모의 ADC 공동개발 계약을..

2020년 4월 24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세 지속에도 렘데시비르 효과 논란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국제유가 급등 속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하며 주요 아시아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 지수 선물이 하락세를 보이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국제유가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지속 등으로 전일에 이어 급등세를 이어간 점이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이란 고속단정이 미국 선박에 위해를 가할 경우 격침시키라는 지시를 해군에 내렸다고 언급한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은 美 군함이 이란 배를 위협하면 조준 사격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아울러 초저유가를 버티..

오늘의 시황 2020.04.24

아이진, 코로나19 백신 개발 수혜주

아이진(185490)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진짜 수혜주라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 아이진은 자체 개발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 기반 백신 및 허혈성 질환 치료제 개발기업이다. 현재 관련 다수의 임상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대표적으로 당뇨망막증 치료제 후보물질 EG-Mirotin은 2020년 3월 국내 임상 2상에 진입했다. 백신 부문에서는 자체 면역증강제 기술(EG-Vac) 기반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대상 임상이 진행 중이다. 치료제와는 달리 코로나19 백신 시장은 여전히 글로벌 기업들의 임상이 초기단계며 특히 mRNA 기반 백신 개발 업체들에게 면역증강제는 필수 요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어 면역증강제 기술은 글로벌 소수의 기업만이 과점하고 있는 기술로 국내에서 관련 기술을 ..

유한양행, R&D 모멘텀 주목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R&D(연구개발) 모멘텀(성장동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유한양행의 투자 포인트로 핵심 파이프라인인 레이저티닙의 단독 2상 결과와 병용 1상 중간 결과의 발표가 연내 예정된 점, 베링거 인겔하임과 길리어드에 기술 수출된 NASH 파이프라인은 연구개발이 순항 중인 점을 들었다.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후 연이은 반환으로 기술 수출 후의 상용화 기대감이 낮은 상태다. 그러나 레이저티닙 2상 결과에 따라 국내 조건부 허가 신청이 가능하며 연내 국내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한 기술의 반환과 추후 상업화에 대한 우려 완화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이 가능하다. 올해 유한양행의 매출액은 1조6000억여원, 영업이익은 835억원으로 추정된다. 각종 계약금..

유한양행, 1000억원 이상 기술료 수입 기대...실적 기대 효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 규모 확대로 클래스가 다른 한 해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실적 기대 효과로 인해 저점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다. 유한양행은 올 상반기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이중항체 병용투여 임상 2상 개시로 대규모 마일스톤 수취가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베링거잉겔하임으로 기술이전 된 YH25724의 임상 진입과 길리어드의 NASH 치료제 선도물질 도출로 마일스톤을 기대할 수 있다. 유한양행이 체결한 3건의 대규모 기술이전으로 인한 마일스톤 규모는 얀센이 약 12억500만달러, 길리어드가 7억7000만 달러, 베링거잉겔하임이 8억3000만 달러 규모다.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일반적으로 계약금과 마일스톤으로 구성된다. 계약금은 통상 ..

에스티팜, 길리어드 신규 물량 수주 지연으로 불확실성 확대

에스티팜(237690)이 길리어드 신규 물량 수주 지연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11월23일 에스티팜은 길리어드향 C형 간염 API(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이 연장됐다고 공시했다. 즉 내년 물량에 대한 신규 수주 없이, 지난달 30일까지 종료 예정이었던 기존 공급계약이 2018년 7월31일까지 연장된 셈이다. 올해 공급계약 1억3500만달러 중 3분기말 기준 수주잔고 5443만달러가 남은 상황이며 소발디, 하보니 등 길리어드의 주력 C형 간염 치료제 제품군의 매출 급감에 따른 영향으로 길리어드의 원료 재고 소진 시까지 시간 필요하다. 또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았던 올리고 API 사업은 이메텔스텟(imetelstat)의 임상 3상 진입 지연으로 임상 시료 공급 공백기가 생겼다. 이메텔스텟은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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