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지난해 대규모 마일스톤 수취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4692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429% 증가한 450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 11월 23일 레이저티닙과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임상 3상 진입으로 인해 얀센으로부터 수령받은 6500만달러(한화 기준 723억원)의 마일스톤 중 약 80%가 4분기에 인식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인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6277억원, 영업이익은 715% 증가한 10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은 본업도 성장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1분기부터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