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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14

농심, 3분기 실적 부진...주가 하방 경직성 유지

농심(0043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으나 실적이 바닥을 기록하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에는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5689억원, 영업이익은 15.8% 줄어든 264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의 역기저 효과가 존재하는 가운데 2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국내 라면 판매량이 3% 감소했고 원부재료 가격이 올랐으며 미국 내 유통채널 확장을 위한 판촉비 투입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름철 계절면 경쟁이 심했던 2분기보다는 라면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심의 3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바닥권으로 판단된다.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부터 2019년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가능..

농심, 해외 고성장과 기저효과가 국내 저성장 충분히 상쇄

농심(004370)에 대해 해외 고성장과 기저효과가 국내 저성장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468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1.4% 증가할 전망이며 해외 핵심 지역인 중국의 외형은 15.9%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해 3분기 단행했던 가격 인상 효과가 유효한 가운데 기저효과가 더해진다. 중국 영업이익 역시 1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1분기 프로모션 집행으로 일시적으로 악화된 미국의 수익성도 개선이 예상된다. 별도(국내) 매출액은 4563억원,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각각 0.6%, 3.6% 증가할 전망이며 국물 라면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점유율 확보가 쉽지 않은 분기다. 비용 효율화 노력은 지속되지만 라면 판매량은 전년 대비 ..

농심,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전망

농심(004370)의 영업이익이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333억원으로 전년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가장 중요한 라면의 매출이 경쟁사의 신제품 판매 호조로 영향을 받았지만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법인은 춘절효과와 지난해 3분기 가격 인상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미국 법인은 물량 증가 추세는 유지되지만 환율 효과에 따르 금액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로 갈수록 가장 비중이 높은 라면의 점유율이 60%에 가깝게 회복되면서 매출 성장과 이익 회복을 이끌 전망이며 신제품 주기들을 감안할 때 경쟁사 신제품의 판매성장도 하반기에는 둔화될 것으로 에상했다. 지난해 사드 여파로 감소했던 중국 실적이 회복되면서 해외 ..

농심, 국내 라면 점유율 상승...백산수 판가 인상

농심(004370)에 대해 국내 라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 농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 4.0% 증가한 5846억원, 3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라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액 기준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한 57.6%로 전망한다. 백산수 매출액은 전년 대비 두자릿수 증가한 1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올해는 판가 인상 감안시 연간 700억원 이상 매출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백산수 판가 인상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4.1%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이 0.9%로 거래되고 있어 저가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다. --------..

농심, 올해 라면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 개선 전망

농심(004370)에 대해 올해 라면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농심의 라면 점유율이 지난해 4분기 57.4%로 전년보다 0.7%포인트 개선됐다. 이같은 개선 트렌드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의 평균판매단가(ASP) 가 상승하고 대형 신제품 히트가 줄어들면서 신라면 등 농심 기존 브랜드의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브랜드 확장(extension) 전략이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라면 신제품의 수명 주기(life cycle)가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것보다는 기존 브랜드를 확장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농심은 경쟁사대비 스테디 셀러가 10배 이상 많아 점유율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농심, 중국 사업 회복세 전망

농심(0043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저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낮고 중국 사업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농심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5890억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266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이른 추석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와 경쟁사 가격 인상 후 프로모션 대응 등이 작용해 지난해 3분기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1.4%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이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중국 사업 이익은 늘 것으로 보인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지난해 3분기 가격 인상 효과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는다는 것이다. 올해 농심의 연결 ..

라면 가격 평균 5.5% 가격 인상

라면 가격 인상 소식에 농심(004370), 오뚜기(007310)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농심은 이날 판매 중인 라면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 상품인 신라면은 780원에서 830원으로, 너구리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짜파게티는 900원에서 9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조정 가격은 오는 20일부터 적용된다. 농심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1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28개 라면 중 18개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해당 사업부의 연간 5% 매출액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라면 시장 1위 업체 농심의 가격 인상 결정으로 경쟁사의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주 또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오뚜기는 3.78%(2만6,000원) 오른 71만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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