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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3분기 실적 부진...주가 하방 경직성 유지

Atomseoki 2018. 9. 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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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으나 실적이 바닥을 기록하면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에는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5689억원, 영업이익은 15.8% 줄어든 264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의 역기저 효과가 존재하는 가운데 2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국내 라면 판매량이 3% 감소했고 원부재료 가격이 올랐으며 미국 내 유통채널 확장을 위한 판촉비 투입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여름철 계절면 경쟁이 심했던 2분기보다는 라면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심의 3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바닥권으로 판단된다.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부터 2019년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쟁사보다 신제품 출시가 더뎠다. 최근 출시된 해물안성탕면과 같이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기존 제품의 리뉴얼이 다양하게 진행될 것유통 채널 확장에 따라 미국과 중국 법인의 성장도 지속되겠다고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비 8.4% 감소한 884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20% 증가한 1059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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