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쿄올림픽 8

에스엠, 일본의 한국 입국 금지로 인한 타격 예상

에스엠(041510)에 대해 일본의 한국 입국 금지로 인한 타격이 예상된다. 예상보다 기타 자회사들의 적자 폭이 크고, (보수적으로) 4월 말에 예정된 25만명의 돔 투어 취소를 가정해 이익추정치를 하향했다. 이미 100여개국 이상에서 한국의 입국이 금지 됐고, 해외 이익 비중이 높은 일본도 사실상 최소 3월 말까지 상호간의 항공 노선이 막힌 상황이며 한국 외에 일본 및 기타 국가들(동남아·북미 등)의 코로나 이슈가 동시에 해결돼야 한다. 하지만 일본 올림픽이 취소 되지 않는다면 늦어도 5~6월에는 재개될 것이고, 시진핑 방한도 상반기 내로 기대 중이며 상반기 내 신인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기간 조정을 거친 4월 중순 이후에는 적극적인 매수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다. --------------..

하나투어, 일본 패키지여행 수요 회복 속도가 좌우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예상보다 부진한 일본 자회사 실적 탓에 지난해 4분기 6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 이후 실적은 일본 패키지여행 수요 회복 속도가 좌우할 것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6억원, 마이너스(-) 67억원이었다. 일본 자회사가 '불매 운동' 등의 영향으로 5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 원인이었다. 여기에 중국발 신종코로나(우한폐렴) 사태가 겹치면서 손해를 키우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쿄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일본 패키지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 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며 사모펀드 인수에 따른 비용 효율화, 신종코로나 문제 해결을 전제로 패키지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면 주가가 오르기 시작할 것이다. ---------------..

윈스, 일본 내 매출 확대와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 등 실적 우상향 지속

윈스(136540)에 대해 일본 내 제품 매출 확대와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실적 우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윈스는 보안 전문 업체로 칩입방지시스템(IPS)을 주력으로 디도스(DDoS)나 APT 공격 등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321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3.8% 늘어난 90억원을 기록했다.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윈스가 납품하는 일본의 대형통신사가 다음달부터 5G 스트리밍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점은 희소식이다. 5G 상용화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이익률이 높은 제품과 관제서비스 수요 확대가 지속할 것이다. 특히 1분기는 일본 결산 시점이자 일본의 5G 상용서비스가 시작되는 만큼 호실적이..

모두투어, 4분기 실적이 저점...실적 개선 가능성↑

모두투어(08016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저점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여름 일본과의 갈등 이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일본 여행객들이 급감했다. 그러나 현대차증권은 올해 일본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모두투어의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816억원, 영업손실 2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올해 실적은 조금 다를 수 있다. 올해 7월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일본노선 회복세가 기대되는 상황이며 지난해 자연재해로 부진했던 사이판 노선도 회복하면서 최근 남태평양 노선이 높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블루오션스..

서진시스템, 1분기부터 5G 투자 실적 반영

서진시스템(035900)에 대해 1분기부터 5G 투자에 따른 실적 반영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 서진시스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31억원과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4.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5G 관련 통신장비 부품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통신장비 부품의 매출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내 5G 서비스 관련 매출이 올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5G 상용화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주요 통신사인 버라이존, AT&T, 스프린트 등에 장비를 공급 예정인 삼성전자에 동사의 제품이 공급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NAVER, 라인 시가총액 급반등...주가에 긍정적 영향

NAVER(035420)에 대해 LINE(라인) 시가총액의 급반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27일 LINE Pay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NAVER의 주가는 LINE의 주가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면서 반등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2022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한 캐시리스(Cashless) 정책에 힘입어 2019년 일본 간편결제 시장은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LINE Pay 거래액은 2017년 1분기 210억엔에서 지난해 3분기 2610억엔으로 12.4배 증가했다. 이는 대만에서의 LINE Pay를 통한 개인소득세, 보험진료청구서 결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의 LINE Pay 거래액은 가맹점 확보, LINE Pay 관련 앱 다운로드 추세 등으로 올해 급증할..

하나투어, 2020년 도쿄올림픽 모멘텀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등 상승 동력(모멘텀)을 갖췄다며 저가매수를 권고했다. 내년 실적이 상반기에 부진하고 하반기에 회복하는 상저하고 흐름일 것으로 봤다.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실적 관련 기저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하나투어 재팬이 2020년 도쿄 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투어는 일본 지역에서 가장 높은 레버리지를 보유한 여행사라 앞으로 2년간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다. 하나투어의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5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실적에서 이연수요가 반영돼 기존 예상액 488억원을 웃돌 것이란 관측이다. 해외 자회사 중 일본이 높은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한 170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