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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 18

두산엔진, 수주실적 2분기부터 늘어날 전망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되었으므로 시차를 고려하면 두산엔진의 수주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2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으며 영업이익률도 3.4%를 보이며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중요한 것은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의 수익성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두산엔진의 수익성도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이며 이는 한국 조선업의 선박 건조량이 늘어나면서 선박엔진 부문의 경쟁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실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되었으므로 시차를 고려하면 두산엔진의 수주실적은 올해 2분기부터 늘어나게 될 전망이며 따라서 두산엔..

두산엔진, 이중연료 엔진 매출 증가

두산엔진(082740)의 매출실적에서 이중연료 엔진의 비중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두산엔진의 이중연료 엔진 매출실적은 지난해 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조선소들의 올해 LNG선 인도량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다른 선종에도 ME-GI가 탑재되는 선박 건조계약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ME-GI엔진은 기존의 디젤엔진보다 가격이 더 높으며 연료저감 장치 등을 탑재할 경우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ME-GI 등 이중연료 엔진 매출의 증가로 두산엔진은 오랜 실적 침체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두산엔진의 선박엔진 수주실적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계약은 지난해 말부터 재개되었기 때..

두산엔진, 올해 실적 감소세 전망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부진한 실적과 업황이 지속돼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두산엔진의 실적이 올해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773억원과 41억원으로 추정했다. 수주잔고 감소로 완만한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작년 대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조선사들의 수주가 상반기 중 급증해야만 두산엔진의 하반기 수주 및 매출증가로 연결될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신조선 수주는 전년 대비 71.4% 감소한 1133만CGT에 그쳤다. 시차관계를 감안할 경우 올해 상반기 중 선박용엔진 수주회복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진단이다. 작년 말 기준 두산엔진의 선박용엔진 수주잔고는 약 1조5000억원..

두산엔진, 두산밥캣 상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두산밥캣 상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엔진은 최근 주식스왑을 통해 두산밥캣 지분 11.8%를 직접 보유하게 됐다. 밥캣 지분 가치는 약 3500억원~4700억원에 이를 전망으로 동사의 현재 시가총액이 27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밥캣 상장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6% 증가한 202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2억원으로 예상한다. 동사가 보유 중이던 DII(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와 DHEL(두산홀딩스유럽) 주식을 두산밥캣에 현물출자하는 과정에서 약 12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인식돼 세전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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