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게임株, 신작 게임들의 흥행에 급등
코스닥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연이어 상한가다. 지난주엔 넥슨지티와 넵튠이 상한가를 기록하더니 이번주엔 넷게임즈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플레이위드, 게임빌, 룽투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중소형 게임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18일 증시에서 넵튠은 전 거래일보다 13.96%(2450원) 오른 2만원에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에는 3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일평균 거래량은 450만주를 넘는다. 넥슨지티는 지난 14, 15일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 단기 급등으로 투자주의 종목에 지정됐다. 이날 증시에선 단기 급등 피로감에 6.17% 하락했다. 지난 6월 스팩합병으로 상장한 넷게임즈는 이날 26.80% 급등했다. 게임빌과 룽투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도 11~14% 상승률을 보였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