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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7

원익머트리얼즈, 지난 4분기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원익머트리얼즈(104830)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 원익머트리얼즈의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2% 늘어난 8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이는 시장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의 전망치를 종합한 매출액 840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과 특수가스 재고 축적 수요의 증가 탓이다. 올 1분기는 시장 기대치를 대폭 웃도는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4분기보다 3% 늘어난 91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 증가한 160억원 수준에 이를 거이다. 이는 에프앤가이드가 종합한 시장 전망치 매출..

삼성전자, 새로운 벨류에이션 사이클 진입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했다. 결국 올 수 밖에 없었던 메모리 사이클이 시작된 가운데, 시장의 메모리 가격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해 있다.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메모리 가격의 상승 사이클과 파운드리 사업부의 성장보다 더 긴 사이클에 있어 삼성전자의 미래를 볼 필요가 있다. 2021~2022년 상반기까지 D램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024년에는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메모리 사이클의 기폭제가 시현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1대에는 최대 D램 80GB, 낸드 1TB의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며, 자율주행이 이끌 거대한 반도체 수요 사이클은 삼성전자 메모리/비메..

삼성전자, 2021년 파운드리 사업 새로운 먹거리 확고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021년부터 파운드리 사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급 증가세 둔화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2021년 초 메모리 수급도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2021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 관련해 고객 수 증가와 생산능력(Capa) 확대로 비메모리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22조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파운드리 업황은 10년 내 최고 수준이다. 머신러닝, 고성능 스마트폰, 보안·사물인터넷(IoT), ARM 아키텍처를 이용한 신개념 프로세서 등 수요가 양호하기 때문이다.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다. 5nm(나노미터) 이하에서 대당 2000억에 달하는 극자외선(EUV) 장비 등 천문학적 투자 금액을 부담하고 공정을 개발..

SK하이닉스, 내년 초 메모리 수급 개선 시작

SK하이닉스(000660)가 내년 초부터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급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초 공급 감소 및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급 개선이 시작되지만 내년 기준 PER은 9배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 D램 가격 상승이 내년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최근 SK하이닉스 3D 낸드 공정 기술력 증가와 인텔 낸드 부문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0년 하반기 하이퍼스케일러 데이터센터 투자 축소로 메모리 업체의 신규 캐파(Capa·생산능력) 투자 조정이 시작됐다. 생산 기준 메모리 공급이 본격적으로 감소할 시점이 내년 1분기로 올 하반기 수요는 개선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로 PC 판매가 10년 내 최고 수준이란..

테스, 내년 메모리 반도체 투자 축소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테스(095610)가 올해 3분기 이후 고객사의 보수적 투자로 인해 내년 실적이 컨세서스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 3분기 이후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 축소로 인한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메모리 업체의 2021년 투자 계획이 보수적으로 변화했다. 메모리와 달리 비메모리 투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투자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스는 2021년 기준 PER이 15.6배로 회사 과거 평균 대비 높다.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3분기 부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테스의 주요 고객사의 캐파(Capa·생산능력) 투자가 축소되고 있다. 상반기 비대면 수요 증가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크게 늘렸지만, 하반기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투자가..

엑시콘, 하반기 회복 조짐...추가 M&A 가능성

엑시콘(092870)이 하반기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재무 상태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엑시콘은 올해 상반기부터 현금성 자산이 차입금을 웃도는 '순현금' 시대에 접어들었다. 3분기 말 기준 재무 상태도 이같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선 엑시콘이 올 하반기까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이어간다면, 향후 자금력을 통한 추가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2001년 설립된 엑시콘은 반도체 메모리 컴포넌트, 모듈 제품 및 광소자 테스트 용역 사업을 영위 중이다. 사업 부문은 크게 ▲반도체 제품 ▲테스트 용역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주력사업은 메모리(D램) 및 스토리지(낸드 SSD) 테스터를 제조하는 반도체 제품 부문으로, 전체 ..

원익IPS, 메모리 등 설비투자 확대 기대감

국내 메모리 분야 등의 설비 투자 확대 전망에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인 원익IPS(240810)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메모리·비메모리·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미뤄진 설비 투자가 올해 하반기(7~12월)부터 다시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전방 산업의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설비 제품군을 보유한 원익IPS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원익IPS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819억원, 영업이익은 144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1208억원, 디스플레이 611억원이었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에서 낸드 플래시(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 설비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주로 매출이 발생했고, 국내 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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