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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7

지놈앤컴퍼니, 항체치료제로 파이프라인 확대 긍정적 모멘텀

마이크로바이옴(장 내 미생물) 전문 기업인 지놈앤컴퍼니(314130)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항체치료제로의 파이프라인 확대가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제 ‘GEN-001’과 글로벌 제약사 머크, 화이자의 면역항암제(바벤시오)로 병용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3개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면역항암제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임상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바벤시오와 동반 판매를 노릴 수 있어 임상 결과에 따라 파이프라인 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도 있어 결과를 주목할 만하다. 또한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고형암 3종 외에도 적응증을 위암 등으로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적응증 확대는 타깃 시장을 늘릴 수 있..

천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본격화돼야 주가도 반등

천랩(311690)에 대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돼야 주가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천랩은 자체 개발한 정밀분류 플랫폼과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치료제를 발굴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약후보물질 ‘CLCC1’을 발굴했다.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신청이 목표다. 천랩은 올 2분기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기기와 마이크로바이옴 개인 맞춤형 솔루션 사업도 하고 있다. 두 사업 부문 모두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기기는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빠른 시장침투가 이뤄져야 할 것이며 개인별로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상태 변화를 점검해 이..

큐리언트, 면역항암제 미국 FDA 임상 1상 신청

큐리언트(115180)는 면역항암치료제 ‘Q702’의 임상시험을 위해 미국 FDA에 임상 1상 신청을 했다. Q702는 글로벌 톱 기초연구기관인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와 Lead Discovery Center로 부터 도입한 과제로 Axl, Mer, CSF1R을 동시에 저해하는 삼중저해 면역항암제다. 다양한 동물시험을 통해 병용처방 뿐만 아니라 단독처방 만으로도 우수한 효능을 확인해 미국암학회(AACR) 등 해외 학회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던 과제다. 지난 2019년 11월에는 미국 FDA와 Pre IND 미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임상신청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임상은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고형암 환자에게 Q702를 단독처방해 최적의 투여용량을 확인하며 이와 동시에 ..

신라젠, 분당차병원과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2상 진행

신라젠(215600)이 분당차병원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하게 된다. 신라젠은 펙사벡과 넥시바에 이어 펙사벡과 면역항암제까지 병합치료법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젠은 분당차병원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신라젠은 분당차병원과 대장암과 위암, 담도암, 췌장암, 기타 고형암에 대한 간전이 환자와 면역관문억제제 내성 고형암 환자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한다. '펙사벡'과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를 병용 치료제로 사용해 객관적 치료 반응률(ORR)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분당차병원..

투비소프트, 에이티파머와 '알로페론' 임상 추진

투비소프트(079970)가 세계 최초로 러시아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알로페론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티파머와 공동으로 임상을 시작한다. 31일 투비소프트는 의약 전문기업 에이티파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투비소프트와 에이티파머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알로페론의 특허권을 공유하고 국내 및 미국 임상을 추진하며 알로페론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특히 췌장암 치료제 젬시타빈과 병용 치료 관련 임상에 나설 계획이다. 알로페론은 곤충의 면역체계 연구에 기반해 초파리에서 추출한 물질로 세계최초로 내성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획기적인 면역증강 항암제다. 러시아에서는 헤르페스바이러스(HSV),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급성B형간염 치료제로 이미 임상검증을 마치고 시판 중이다. 에이티파머는 최근 ..

바이넥스, 면역항암제 'CAR-T' 주목

면역항암제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 혈액에서 추출한 T세포를 조작해 유도탄처럼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도록 만든 혈액암 치료제로 최근 바이로메드와 녹십자셀, 앱클론에 이어 바이넥스도 개발 대열에 합류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바이넥스(053030)는 지난달 21일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페프로민 바이오와 상호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페프로민 바이오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07억원)를 투자해 10.30% 지분을 확보했다. 페프로민 바이오도 바이넥스에 500만 달러(약 54억원)를 투자했다. 투자는 제3자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바이넥스는 이번 상호 지분 투자를 계기로 CAR-T..

동아에스티,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동아에스티(170900)는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 제약바이오 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와 아스트라제네카는 3가지 다른 기전의 면역항암제 선도물질 내지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공동연구로부터 나온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으로 소유한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동아에스티의 면역항암제 분야 연구개발(R&D) 역량을 인정받아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공동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신약 개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다년간 실적을 갖고 있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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