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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판 5

코리아써키트, 반도체 수급 개선되면 실적 회복 기대

코리아써키트(007810)의 실적이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출하량이 증가해 반도체 기판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등 반도체 업체의 감산 효과로 수급이 개선돼 반도체 기판 사업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폴더블폰 시장이 확대돼 주기판(HDI)의 매출액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브로드컴이 애플과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칩(FBAR)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점은 코리아써키트에 호재다. 코리아써키트는 브로드컴에 5G 통신부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애플은 성명을 내고 브로드컴과 수년간 5G 무선주파수(RF) 반도체 개발을 위한 수십억달러 규모의 신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계약 기간과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반도체 기판(FC-BGA)은..

인터플렉스, 올해 검사장비 수주 확대 기대감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올해 검사장비 수주 확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 인터플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2%, 63% 성장한 580억원,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파운드리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와 칩렛(chiplet) 구조의 반도체 증가로 검사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인터플렉스는 반도체업체와 OSAT(후공정처리) 업체를 고객사로 두는 반도체 패키징 사업부, 반도체 기판(substrate) 업체를 고객사로 둔 반도체 mid-end(기판) 사업부, 디스플레이 사업부, 2차전지 사업부로 나뉘어져 있다. 인터플렉스는 주요 고객사인 인텔의 독점 외관검사 장비 공급업체로 올해 수주 확대가 유력하다. 인텔의 경우 최종 패키징 외관검사 장비 업체 ..

삼성전기, 스마트폰 폴디드 카메라 시대 최대 수혜주

삼성전기(009150)가 스마트폰의 폴디드 카메라 장착 증가 추세에 힘입어 영업이익 1조원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가 올해 매출 9조5860억원, 영업이익 1조1305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실적 전망치 대비 매출은 58.9%, 영업익은 38.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영업익은 역대 최고치에 해당하는 규모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 증가와 카메라모듈 및 반도체 기판 등 전 사업부문이 두루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카메라 모듈의 폴디드 카메라 비중 확대가 주목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모델 중 울트라 비중의 생산이 지난해 25%에서 올해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믹스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갤럭시A 시리즈 내 고가 영역에서 고화소 카메..

LG이노텍, 2분기 호실적에도 하반기 불확실성 여전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은 기판 소재 호조와 환율효과 덕분에 시장 추정치보다 높겠지만, 하반기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이 2분기 매출액 1조5201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114억원 적자였던 것이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시장 컨센서스인 63억원을 대폭 상회한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기판, 포토마스크 등 고부가 기판 소재가 선전했고, 미·중 무역 분쟁 속에서도 광학솔루션 분야의 북미 고객에 대한 물량 변화도 없었으며 환율도 우호적이었다. 다만 하반기에는 미·중 무역분쟁이라는 불확실성이 상존함에 따라 트리플 카메라 등 신모델 출하가 기대됨에도 보수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해성디에스, 자동차 전장화 장기 수혜

전자부품 제조업체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자동차 전장화의 장기 수혜가 기대된다. 이 회사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반도체 기판(Subsrate)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리드프레임 75%, 패키지 기판 25%의 매출을 구성하고 있다. 리드프레임 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자동차용 리드프레임은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라 장기적 성장이 기대된다. 자동차용 리드프레임은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차량 전장화 수혜는 대부분 산업 내 상위 기업에게 돌아갈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리드프레임 부문 글로벌 칩 메이커 주도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 2018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1% 성장한 3805억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384억원으로 각각 추정한다. 영업이익률은 패키지 기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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