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들의 이익 모멘텀(상승 동력)이 예상보다 강해질 수 있어 1월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코스닥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으며 최근 코스피보다 빠른 이익전망치 상향조정은 코스닥의 1월 효과를 기대케한다. 18배를 넘어서던 12개월 전망치 기준 코스닥시장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전날 기준 16.8배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의 2018년 이익모멘텀이 예상보다 더 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2월 코스닥의 약세는 중기 상승추세를 견고히하는 단기 과열, 매물소화 과정으로 판단하며 12월 배당락 전후 코스닥의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 유입이 정점을 통과하고, 이와 맞물려 12월 중 연기금의 중장기 코스닥 투자비중 확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