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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7

삼성SDI, 하반기 중대형 전지 이익 기여도 본격화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의 이익 기여도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은 21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나 시장 컨센서스(2012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예상보다 자동차 전지, 소형 폴리머전지, 편광필름이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전지는 유럽 PHEV 위주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3분기에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고 4분기엔 흑자전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전기차 시장은 주요국 추가 부양책에 힘입어 7월과 8월에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3%, 171%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소형 폴리머전지는 주고객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고객들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 출시 효과가 긍정적이며 판가와 출하량 모두 개선될 것이다. 원..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 본격화

올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에 3년간 1조8533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납품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소재로 배터리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50%에 달한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의 품질에 따라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달라진다. 기존 음극재 회사 포스코켐텍이 양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ESM과 합병한 후 사명을 변경한 회사가 포스코케미칼이다.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음극재에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까지 더해 배터리 소재 회사로의 성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주요 고객사인 LG화학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오는 2022년까지 미래 성장..

삼성SDI, 전기차 시장 커지는 만큼 중대형전지 매출 증가

삼성SDI(006400)에 대해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중대형전지 매출이 늘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SDI의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18.7%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81.5% 늘어난 1090억원으로 예상했다. 주력 상품인 중대형전지 매출액은 지난해 1조4000억원에서 올해 2조2000억원으로 증가해 3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삼성SDI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지위가 커지며 원가 개선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중대형전지 부문 기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때다. 중대형전지 외에도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인 휴대폰용 소형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반도체 소재 등 실적도 늘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 구형 아이폰 성능 의도적 떨어트린 주장 제기

애플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된 아이폰에 대해 의도적으로 기기의 처리 속도를 낮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IT매체 맥루머스는 IT 블로그 레딧에 게재된 한 아이폰 이용자의 주장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 이용자는 아이폰6를 사용 중인데 최근 최신 운영체제(OS)인 iOS11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기기 성능이 크게 저하됐다는 것을 체감했다. 이에 그는 스마트폰 성능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앱)인 긱벤치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기기 성능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실험 결과 사용한 지 2년이 넘은 오래된 배터리의 잔량이 약 20%일때 기기 성능 점수는 싱글코어에서 1466점, 멀티코어에서 2512점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새 배터리로 교체한 뒤 같은 실험을 했을때 싱글코어에서 2526점,..

삼성SDI, 삼성전자 전장사업 확대로 실적 성장 전망

삼성SDI(006400)에 대해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확대로 인한 배터리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전장사업 강화가 삼성SDI의 중대형전지 경쟁력을 높여주는 배경이며 테슬라 등 전기자동차의 생산 모델 확대로 배터리 공급의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북미 자동차 업체로 신규 수주 증가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도 705억원 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분기 흑자전환 이후로 수익성 개선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전장사업 확대는 배터리 수주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수익성 개선은 소형전지(폴리머전지)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글로벌 전..

中, 전기차 배터리 기업 인증기준 대폭 강화 추진

중국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을 대폭 강화한 의견수렴안을 발표했다. LG화학과 삼성SDI 등 국내 기업들의 현지 사업에도 비상에 걸렸다. 중국 정부는 '동력전지업계 규범 조건안'을 제시하고 한달간 업계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내년초 안을 확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모범규준의 핵심은 배터리 연간 생산 능력을 과거 200MW(메가와트)에서 8GW(기가와트)로 높인 것이다. 또 지난 2년간 배터리 관련 중대안전사고가 없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연간 생산 능력 기준이 강화되면서 LG화학과 삼성SDI를 포함해 기존 1~4차 인증을 받았던 중국 업체들은 대거 조건을 충족할 수 없게 됐다. 현재 중국 업체 중에서도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는 업체는 중국 BYD와 옵티멈나노 두 곳 뿐이다..

삼성SDI, 올해 전기차 배터리 1조원 투자 검토

삼성SDI(006400)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1조원의 투자를 검토중이다. 전일 올해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총 9746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43% 늘어난 규모다. 울산 공장과 중국 시안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늘리고, 완성차 업체가 많은 유럽 지역에 새 공장을 지을 계획 등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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