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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선 10

팬오션, 벌크 사업부 실적 호조

팬오션(028670)에 대해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팬오션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벌크 사업부 실적 호조에 기인한다. 매크로 변수가 존재하나, BDI(벌크선운임지수)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수요는 최악을 통과했으며 공급 축소에 따른 벌크선 수급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BDI는 5월14일 기준 1043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BDI 상승 이유로 △중국의 철광석 수입 재개 △인도, 베트남 등 신흥국 중심으로 석탄 물동량 증가 △남미 지역 곡물 출하에 따른 물동량 증가 △니켈, 망간, 보크사이트 등의 비철금속 물동량 증가를 들었다. 이어 향후 벌크선 업황의 추가적인 개선의 열쇠로 △중국 경기 개선 방향 △미중 무역 합의 여부 및 시점 △노후 벌크..

팬오션, 벌크선 수요 최악 통과

팬오션(028670)에 대해 벌크선 수요가 최악을 통과하고 있다. 벌크선 운임 지수인 BDI는 저점을 통과했다고 판단한다. 중국 내 산업 지표 개선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개선, 주요 벌크 화물인 철광석 생산 차질 완화,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 원자재 물동량 증가 등이 주요 근거다. 지난 4월 들어 벌크 화물 수요는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1분기 대형선 운임이 운영비용(OPEX)을 하회하면서 노후선 해체를 자극했고, 내년 1월 시행되는 IMO(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규제는 20년 이상 된 노후선 해체를 재차 촉진했다. 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크러버 설치, 저유황유 사용을 위한 연료 탱크 청소 작업은 2분기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으로 현존선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2019년 벌크션 공..

팬오션, 중장기 수익성 개선에 따른 기대감에 투자할 만한 시점

팬오션(028670)에 대해 중장기 수익성 개선에 따른 기대감에 투자할 만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원자재 수요 부진 우려에도 장기화물운송(CVC) 계약 확대로 이익 창출력은 개선될 전망이며 주가 하단에서 주요 2개국(G2)의 인프라 투자, 선박연료 규제로 인한 중장기 벌크선 수급 개선 기대감에 베팅해 볼만한 시점이다. 현 팬오션의 상황에 대해 글로벌 경기둔화, 미중무역 분쟁 등으로 원자재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팬오션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기 원자재 수요 개선에 따른 벌크선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팬오션 개별적으로는 CVC 선박이 인도되면서 이익창출력은 개선될 전망이며 내년부터 2020년 말까지 총 11척의 신규 CVC 계약 선박들이 인도될 예정인데, C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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