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토목건축 업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남북 경제협력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증권가는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제 협력을 확대하면 연간 80조원 수준 시장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남북 정상회담 및 경제협력 기대감에 따른 건설업종 지수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양호한 실적에도 현재 건설업종 주가수익비율(PER)은 6.3배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남북 경제 교류 확대시 연간 80조원 이상의 시장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 건설업종 10년 평균 PER인 10.4배 수준으로만 회귀해도 현재 주가 대비 65% 상승 여력이 있다. 건설 산업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총 270조원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 북한 전체 가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