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바이오에피스 10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시장 본격 공략...렌플렉시스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의약품) '렌플렉시스'를 출시하며 본격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4일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인 렌플렉시스(SB2)의 미국 출시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후 3개월만이다.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는 FDA의 판매 허가를 받은 후 6개월 이후에 출시가 가능했다. 미국에서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회사가 원조의약품 회사에 제품 시판 180일 전에 이를 알려야 하는 '바이오시밀러 시판 사실 고지 의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6월 미국 대법원에서 판매 허가 전 바이오시밀러의 시판 사실을 고지하는 것도 유효한 것으로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렌플렉시스..

바이오시밀러, 올 하반기 테마를 형성할 전망

바이오시밀러가 올 하반기 테마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들의 선진국 상업화가 진전될 것이란 판단이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에이프로젠 등에 주목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빠르면 올 4분기 미국 출시가 기대된다. 오리지널약 제조사인 존슨앤존슨과 특허 분쟁 중이어서, 미국 협력사 화이자의 4분기 출시 여부가 주목된다. 4분기 미국 출시가 이뤄지면, 화이자로부터 상당한 물량의 발주가 나올 것으로 봤다. 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에서 의미있는 수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브렌시스는 세계 최초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만큼, 시장 침투 속도가 실적개선에 중요할 것이란 전망이다. 에이프로젠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올 하반기 ..

삼성바이오에피스, 렌플렉시스 美 FDA 판매허가 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B2'의 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SB2'는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성인 크론병 등을 치료하는 얀센의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다. 국내에서는 '렌플렉시스'라는 이름으로 허가받았다. 미국 FDA는 판매허가신청서를 접수하면 사전 검토 기간에서 실제 검토할지를 심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SB2'는 사전 검토를 마치고 현재 판매허가를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SB2'의 판매허가 신청을 통해 미국에서도 더 많은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받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매진해 환자들의 치료기회를 넓히고 각국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