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068290)에 대해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인 마이리틀타이거, 아트박스의 매출 증가와 핑크퐁 관련 사업다각화로 종합 콘텐츠 플랫폼 업체로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삼성출판사의 출판 사업부 매출액은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5% 증가하며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부진하던 출판 사업부문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인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이 24개까지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마이리틀타이거의 경우 핑크퐁 관련 콘텐츠, 유·아동용 완구와 같은 고수익성 자사 제품의 판매 비중이 50% 이상이며 매장의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년 쇼핑몰, 마트, 백화점에 약 50개 매장 신규 오픈을 통해 내년 출판업부문 예상 매출액은 567억원에 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