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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10

필룩스, 비콘 조명으로 스마트홈 본격 진출

국내 대표 감성조명기업인 필룩스(033180)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인 '필마스터'에 이어 '비콘' 융합형 스마트조명으로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비콘은 최대 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를 전송하고 무선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필룩스는 지난 2015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SK텔레콤과 2년간 공동으로 개발한 '비콘 융합형 스마트조명'을 선보인 바 있다. 필룩스는 최근 관련 제품의 기능 개선에 나서며 스마트조명 제품을 주도하고 있다. 비콘 융합형 스마트조명은 기존의 비콘과 동일한 기능을 보장한다. 별도의 브릿지(Bridge) 필요 없이 블루투스로 연결만 하면 언제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전원과 밝기, 색상을 제어할 수 있다. ..

스마트홈 시장 빠르게 성장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홈 시장이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은 연평균 24.2% 성장하고 있다며 2020년에는 71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시장 규모도 지난해 10조원에서 오는 2019년에는 19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홈은 자동화를 지원하는 개인 주택을 의미한다. 주거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소비재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융합 가전, 홈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성장하고 보안, 홈오토메이션, 에너지 관련 시장이 뒤따를 것이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 LG전자의 ‘스마트 씽크Q’가 스마트..

사물인터넷, 2020년까지 기기수 500억개 전망

에릭슨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사물인터넷 기기수가 500억개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은 지난 2009년 당시 50억개인 사물인터넷 기기수가 2015년까지 150억개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스코는 지난해 전망치로 2018년까지 150억개가 될 것이라고 했다. 현재 각 가정에 10대 정도인 사물인터넷 기기가 7년 후인 2022년까지 50대까지 이르게 될 전망이 나왔다. OECD가 발표한 ‘2015 디지널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가입국의 가구 내 보유 사물인터넷 기기는 현재 10억개에서 2020년까지 140억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0대 자녀가 2명 포함된 4인 가족 기준 한 가정당 평균 사물인터넷 기기는 현재 10개에서 50개로 5년내에 5배가 늘어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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