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감성조명기업인 필룩스(033180)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인 '필마스터'에 이어 '비콘' 융합형 스마트조명으로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비콘은 최대 7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메시지를 전송하고 무선 결제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필룩스는 지난 2015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SK텔레콤과 2년간 공동으로 개발한 '비콘 융합형 스마트조명'을 선보인 바 있다. 필룩스는 최근 관련 제품의 기능 개선에 나서며 스마트조명 제품을 주도하고 있다. 비콘 융합형 스마트조명은 기존의 비콘과 동일한 기능을 보장한다. 별도의 브릿지(Bridge) 필요 없이 블루투스로 연결만 하면 언제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전원과 밝기, 색상을 제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