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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8

쌍용차, 코란도스포츠 후속 생산 본격화

쌍용차(003620)가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 모델 생산을 본격화한다. 평택공장은 풀가동을 기대하며 신차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내년 12월부터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스포츠 후속 Q200(프로젝트명) 양산하는 계획을 확정하고 관련 준비를 시작했다. 코란도 스포츠는 쌍용차 모델 중 티볼리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차량이다. 국산 유일의 픽업 트럭이기도 하다. 현재 판매되는 코란도 스포츠는 지난 2012년 출시된 스포츠 시리즈 3세대 모델이다. 쌍용차는 2002년 1세대 무쏘 스포츠에 이어 2006년 2세대 액티언 스포츠를 내놓았다. 2018년 초 출시가 목표인 Q200은 4세대가 된다. Q200의 디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레임 타입의 픽업트럭 형태로 몸집을 더 키우고 레저용..

쌍용차,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쌍용차(003620)에 대해 2분기 환율 효과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가동률 개선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3분기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내수 위축 우려가 있지만 4분기부터 신차 출시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분기 매출액은 9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하고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며 예상 판매대수는 10.8% 늘어난 4만1000대라고 분석했다. 티볼리 롱바디 모델의 가세와 렉스턴 판매호조가 겹쳐 ASP 상승이 주효했다는 판단이다. 수출 부문에서는 원화 환율의 달러화·유로화대비 약세로 추가 ASP가 상승했다. 현재 1~3라인 중 1라인만 2교대 운영 중으로 2·3라인 모두 2교대 운영을 감안한 분기 생산능력(CAPA)인 약 6만3000대 중 65%..

쌍용차,올해 4분기 이후 흑자전환 기대

쌍용차에 대해 올 4분기 이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관측했다. 올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 이내 오차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쌍용차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5억원을 기록해 전년의 282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6.73% 성장한 8194억5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된 반면 당기순손실은 전년의 155억원에서 271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적자폭이 개선된 이유는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인데 대당 공헌이익률이 높은 내수 비중이 70%로 확대되면서 믹스가 개선됐다"며 "환율 상승으로 수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티볼리 등 신차효과의 지속, 인도 반조립부품(CKD) 수출과 현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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