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배당락일을 맞아 소폭 하락 출발하였으며,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로 1940선대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제약, 바이오주가 상승폭을 키우고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하며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경우 셀트리온이 급등세를 보이는 등 제약, 바이오주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연말을 맞아 글로벌 증시는 특별한 모멘텀 부재속에 국제유가만이 흐름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과 수요둔화 등에 따라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가 흐름과 강달러 등에 따른 수급변화가 시장의 방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