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29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배당락일을 맞아 소폭 하락 출발하였으며,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로 1940선대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제약, 바이오주가 상승폭을 키우고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하며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의 경우 셀트리온이 급등세를 보이는 등 제약, 바이오주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연말을 맞아 글로벌 증시는 특별한 모멘텀 부재속에 국제유가만이 흐름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과 수요둔화 등에 따라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가 흐름과 강달러 등에 따른 수급변화가 시장의 방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스와이패널은 코스닥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코원은 중국계 기업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썬코어는 中 업체로부터 5,000만달러 투자 유치 소식에 상한가, 삼성엔지니어링은 유상증자 흥행 성공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2,64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8억원, 2,774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710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2억원, 285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2015년 최종 매매거래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