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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6

쏘카, 규모의 경제 효과와 수익성 강화 전략...이익률 대폭 개선

쏘카(403550)에 대해 올해는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증차를 보수적으로 진행하겠지만 서비스 구성과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는 이익이 극대화할 것으로 진단했다. 쏘카가 2022년 가동률 37% 수준에서도 흑자 달성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향후 부름 서비스 등 활용한 추가 대당 매출 극대화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발생할 것이다. 쏘카는 2011년 카셰어링 플랫폼으로 탄생한 기업이다. 현재 국내 1위 카셰어링 사업자로 2022년 3분기 기준 누적 가입자는 쏘카 기준 830만명, 운영차량은 2만대다. 구독 멤버십 누적 가입자 수는 65만명에 달한다. 최대주주는 에스오큐알아이(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지분 보유)로 지분 19%를 보유 중이며 특수관계인 포함 35.7%의 지분 확보하고 있다. 쏘카가 대당..

쏘카, 신규사업 확대 가능성...주가 저평가 구간

쏘카(403550)에 대해 글로벌 카셰어링 기업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 달성과 차량관제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 등 신규사업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 내년에 쏘카는 차량 대수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방향보다는 수익성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동사의 수정된 경영 계획은 지금과 같이 매크로 상황이 불확실하고,높아진 금리로 인해 차량 구매를 위한 금융 비용이 늘어날 수 있는 시기에는 합리적이고 적절한 대응이라는 평가다. 다만, 내년 쏘카의 차량 증가는 제한됨에도 차량 1대당 매출액 증가로 인해 매출 성장은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사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쏘카 패스포트 구독 회원은 비구독 회원 대비 인당 사용시간이 약 4..

롯데렌탈,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주가 상승 가능성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중장기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우선 장기렌터카 수주 호조와 꺾이지 않는 단기렌탈 흐름이 계속 이어지며 2분기 실적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713억원(10% 증가), 영업이익 761억원(25% 증가)으로 내다봤다. 마진기여도가 높은 제주도 단기렌탈 수요가 3분기부터 계절성으로 올라오면서 하반기에는 수익성까지 챙겨질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조 6669억원, 영업이익 3058억원이다. 하반기 모멘텀으로 쏘카 IPO와 중고차 B2C 플랫폼 오픈을 제시했다. 쏘카 IPO가 계획대로 진행될 시에 동사 카쉐어링 서비스인 그린카 및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롯데렌탈에 대한 밸류에이션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다. 플랫폼 ..

롯데렌탈, 중고차 B2C 진출로 실적 대폭 성장 전망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자동차와 정보기술(IT), 소비재 렌탈 부문에서 이미 안정적으로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데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고차 사업 추가로 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렌탈 (기업)가치 평가의 핵심은 올 3~4분기부터 진출할 B2C 중고차 플랫폼에 있다고 판단한다. 사측에서 목표한 2025년 중고차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면 B2C 중고차 사업에서만 매출 약 2조6000억원에 영업이익 10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계획대로 이행될 때 회사 규모가 2배 이상 커지는 셈이다. 롯데렌탈은 자동차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21% 가량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종합 렌탈사다. 이 회사의 핵심사업인 자동차 렌탈 사업은 2019년 매출액 1조3274억원 , 2020년..

롯데렌탈, 중고차 소매 판매업 진출 허용...성장 동력 확보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중고차 소매 판매업 진출이 허용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 구조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반납 물량을 상사 등 도매업자에게만 판매할 수 있었으나, 소매가 허용되며 이러한 제한이 없어졌다. 중고차 판매 물량을 지난해 4만7500대에서 2025년 이후 최대 2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며, 매출 중 중고차판매 비중도 지난해 26.7%에서 2025년 50%까지 늘어나며 중고차 판매 전문 업체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고차 소매 판매업 진출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매출 중 중고차판매 비중이 26.7%라는 점을 고려하면 롯데렌탈의 이익율은 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 20만대를 자사 렌터카 반납 물량으로만 충당할 수는 ..

롯데렌탈, 쏘가 지분 취득...미래 모빌리티 사업 시너지

롯데렌탈(089860)이 쏘카의 지분 13.9%를 취득해 양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완화되고 중장기적인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렌탈은 전날 카쉐어링 부문 1위 업체인 쏘카 지분 13.9%를 1832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매도자는 클라렌던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II, LP 외 11인으로재무적투자자(FI)에 해당한다. 쏘카의 기업가치는 100% 지분가치 기준 1조3139억원이다. 지분 인수가 마무리될 경우 쏘카의 지분구조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 29.1%, SK(034730) 19.0%, 롯데렌탈 13.9%, 기타 38.0%로 구성된다. 추가적으로 최대주주의 풋옵션(발행주식 중 최대 5%, 보호예수 만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과 롯데렌탈의 우선매수권 (최대주주 지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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