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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7

케이엠더블유, 3분기 시장 기대치 밑돌며 적자...당분간 부진 지속

케이엠더블유(032500)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외 5G 인프라 투자가 여전히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연결 기준 매출 362억원, 영업손실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시장전망치인 매출 626억원, 영업이익 7억원도 크게 밑돌았다. 특히 이 같은 실적 부진이 올해 1분기 지속되고 있는 점이 우려가 되고 있다. 2019년 성장을 주도한 시스템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5% 감소했다. 안테나류 매출도 같은 기간 65.3% 줄었다. 필터류 매출은 이 기간 22.5% 증가했지만 전체 매출액 성장은 견인하지 못하는 수준이다...

유니퀘스트, 반도체 유통 및 자회사 성장성 기대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업체인 유니퀘스트(077500)에 대해 반도체 유통이라는 본업과 더불어 자회사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유니퀘스트는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제공·유통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50여개의 공급사로부터 네트워크 장비 칩셋, 가전제품, 전장용 통신 모듈 등의 제품을 공급받아 이를 다시 1000여개의 고객사에게 유통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드림텍(192650), 2016년에는 AI매틱스의 지분을 각각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드림텍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며, AI매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다. 유니퀘스트의 본업뿐만이 아니라 자회사들의 사업 역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 반도체 유통 사업 영역이 5G..

아모텍, 하반기 MLCC 대규모 공급...실적 증대 기대

아모텍(052710)에 대해 그동안 준비해온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출시 사업이 하반기부터 대규모 공급에 따른 실적 증대를 기대할 만하며 중국 통신 장비향 MLCC 매출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두 가지 불확실성을 없애는 상황으로 전개하겠다. 우선 주요 고객사의 판매부진이 바닥을 치고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5월을 기점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과 출하가 바닥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판매가 부진했던 만큼 하반기 출하에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지만 이미 반영한 리스크여서 크게 우려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공급도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2년 동안 준비해온 사업으로 시행착오를 수반할 수밖에 없는 ..

케이엠더블유, 5G 투자 확대 방향서에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케이에더블유(032500)에 대해 글로벌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 투자 확대 방향성이 명확하게 나타나면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케이엠더블유의 1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775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4.4%, 73.6% 줄었다. 1분기가 전통적 비수기이긴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도 더해졌다. 국내 통신사들이 프로젝트를 재개하며 시스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반면 중국, 미국, 일본 등에서 코로나19 영향을 받으며 안테나와 필터류 매출이 각각 86.4%, 46.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8.5%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5%포인트 하락했는데 매출액 감소에 따라 디레버리지 효과가 있었고, 제품 믹스에서..

파트론, 급격한 성장 후 성장통 불가피

파트론(091700)에 대해 급격한 성장 후 성장통은 불가피하다. 파트론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131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는데 추정치에 미달하는 부진한 실적이며 실적 부진은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환경 악화의 영향이 크다고 평가했다. 갤럭시 노트10 판매 수량이 감소했고 재고 조정의 영향을 받은 것도 부정적이었다.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파트론 매출액 감소로 이어졌는데, 계절적 비수기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254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가능성이 커졌다.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헬스케어 관련 사업 및 자동차 전장용 ADAS, 카메라 모듈, 안테나 등..

선박도 전장화 시대...인텔리안테크, 삼영이엔씨 주목

선박에도 전장화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고속 데이터 통신이 선박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는 운항시스템 전장화를 통한 사고 방지 및 운항 효율성 제고, 선원 및 승객들의 고속 데이터 통신 사용 요구 확대에 기인한다. 향후 선박 데이터 통신도 아날로그 통신에서 디지털 통신 체계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술적 문제와 더불어 인프라 부족으로 선박의 데이터 통신에 한계 존재하지만 최근 새로운 고주파수 영역의 위성통신이 가능해졌고 글로벌 위성통신사들이 초고속 위성통신망 구축을 마무리, 새로운 서비스를 본격화함에 따라 선박용 초고속 위성 통신이 가능해졌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 운항 안전성 제고 차원에서 E-내비게이션을 2019년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E-내..

파트론, 부품주에 대한 기대감 커진다

파트론(091700)에 대해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주고객사의 전략 모델 판매 호조·스마트폰 실적 상향과 더불어 관련 부품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파트론은 주고객사 프리미엄 모델의 전면카메라와 중저가 모델의 후면카메라, 안테나, 센서모듈 등에서 수혜가 구체화되고 있어 1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이란 설명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09억원,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카메라모듈을 포함한 반도체 사업과 무선통신(RF)사업 등이 주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9163억원, 영업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 3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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