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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 29

이랜텍, 모바일 사업 둔화...신규 사업 고성장 전망

이랜텍(054210)에 대해 기존 모바일 관련 사업 둔화하지만 전자담배,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규 사업 매출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이랜텍은 매출 2196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40.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주요 사업부인 스마트폰 케이스가 시장 둔화로 부진한 가운데 전자담배의 모델 변경 시점까지 겹쳐 실적 기대치를 낮췄다. 이랜텍은 지난 14일 신규시설 투자 등을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설비 미포함)은 390억원이며, 2024년 4월 말 설립이 완료될 계획이다. 이랜텍은 이 공장으로 기존 화성2공장의 ESS 2개 라인을 이전할 예정이며, 추가로 2개 라인을 증설할 수 있다. 매출액 기준 최대 400..

에코프로비엠,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 재차 경신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올해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107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수요 성장과 함께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한 후행적인 판가 인상으로 비(非) IT 부문,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에서 고르게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9.9%까지 상승하며 매출 성장 이상의 이익 성장을 달성한 점이 특징적인데 이는 물량 증가와 함께 5공장(CAM5) 가동률 상향 등 비용 구조 개선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

이랜텍, 2차전지·신재생·전자담배 사업 진척 빠르다

이랜텍(054210)에 대해 2차전지·신재생·전자담배 사업에서의 진척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동사는 국내 배터리 셀 업체 LG화학(051910)과 인도 시장에 전기자전거(E-bike)용 배터리팩을 납품하면서 2차전지 배터리팩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인도 전기자전거 시장은 연평균 52%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고 E-모빌리티 관련 정책을 고려할 때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랜텍은 인도 내 공장을 보유한 글로벌 모토사이클시장 1위 혼다(Honda)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팩 사업의 해외수주도 확대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신재생 투자에 맞춰 북미·유럽지역의 ESS 배터리팩 수주 규모 증가가 예상된다. 향후 친환경 건물·주택 확대로 가정용 ESS ..

비나텍, 그린 뉴딜과 수소 시장 확대 따른 성장 기대감

슈퍼 커패시터(대용량 축전기) 등 부품·소재 전문 기업인 비나텍(126340)에 대해 그린 뉴딜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 시장의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탄소 소재를 활용한 슈퍼 커패시터, 연료 전지 스택 등 소재와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슈퍼 커패시터는 다량의 전력을 일시에 저장해뒀다가 필요 시 이를 방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품으로, 자동차와 전자기기뿐만이 아니라 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전달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료 전지 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장치로, 각종 친환경 산업 등에 이용될 수 있다. 이처럼 비나텍은 그린 뉴딜에 맞춰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성장을 기대할 수 있..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개선 가속화

삼성SDI(006400)에 대해 소형 전지와 전기차 배터리 부문 등 주요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동안 2차전지 부문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형 전지 부문이 전동공구 및 스마트폰향 전방수요에만 국한돼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부각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올해부터 원통형 전지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향 매출이 본격화되며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SDI는 그동안 GWh로 표현되는 중대형 전지 부문에 대해서만 전기차 멀티플을 부여받아 실질적인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 볼보 및 재규어향 원통형 전지와 ESS향 원통형 전지 사업이 본격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형전지 부문의 성장성이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 매출 성장성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동반할 것이란 판단이..

삼성SDI, 보급형 전기차 확대로 장기 성장성 확인

삼성SDI(006400)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도 유사한 차량을 내놓으며 배터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의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FSD(Full Self Driving) 기술을 장착하고도 가격은 2만 5000달러로 책정,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2025년까지 유사한 차량을 내놓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높지 않은 가격대의 보급형 자율주행 전기차 및 수소차의 시대가 열리기 위해서는 충전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정유사들은 주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전시설 △차량관리 및 정비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거점으로 변신 등을 추구할 것이란 분석이다. 전기차와 배터..

삼성SDI, 3분기 이어 4분기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삼성SDI(006400)가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이익 개선 추세 이어질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2차전지 시장 성장 수혜를 향유하기에 가장 좋은 포지션에 있는 기업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100억원, 영업이익 26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1%, 158% 증가했다. 삼성SDI의 3분기 매출은 분기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유럽 전기차 지원정책 강화에 따른 중대형전지 판매 증가와 더불어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에 소형 전지 판매도 늘어난 영향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소형전지 부문은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에 따른 파우치전지 물량 증가 △중대형전지 부문은 전기차용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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