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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 29

이노메트리, 2차전지 안정성 검사 강화 수혜 기대

이노메트리(302430)에 대해 배터리 안전성 검사 강화로 신규 고객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2차전지 검사 장비는 대다수가 외관 검사인 반면 이노메트리의 장비는 X-레이를 활용해 2차전지 내부결함을 검사한다. X-레이 장비는 방사선 유출로 인해 일반 검사 장비보다 진입장벽이 높다. 이노메트리 국내 시장 점유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추정한다. 신규 장비로 스태킹 장비와 용접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스태킹 장비는 중국 배터리 업체로부터 하반기 입찰 참여 제안을 받았다. 국내 배터리 업체는 이노메트리 장비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용접 검사 장비 역시 중국 업체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소형 배터리 발화 사건으로 배터리 제조 업체가 안전성 검사를 강화..

에코프로비엠, CAM6 착공 발표 주가에 긍정적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낮겠지만 6공장(CAM6) 착공 등 투자 소식은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 분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1814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에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컨센서스(매출액 1986억원, 영업이익 150억원)보다는 낮을 전망이다. 3분기 실적 회복은 주 고객사의 비IT용 하이니켈계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재고조정이 해소되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향 실적이 회복되기 때문이다. 다만 2분기 낮은 가동률로 생산한 재고가 3분기에 출하되는 영향으로 3분기 마진은 2분기(8.1%)보다 부진한 6.2%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코프로비엠이 하반기 CAM6 착공 등 ..

엘앤에프, 2차전지 스몰캡 톱픽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2차전지 스몰캡 톱픽이라고 분석했다. 엘앤에프가 국내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대용량 양극활 물질 NCM(니켈, 코발트, 망간을 원료로 한 양극활 물질) 생산능력 1위 업체라고 소개했다.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투입되는 2차전지 핵심 소재를 생산 중이다. 고객사는 LG화학, 삼성SDI 등이다. 하반기 신규 고객사 확대가 기대된다. 엘앤에프가 NCM 비중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2020년 전기차 판매 확대, ESS 수요 증가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NCM 제품 수혜가 기대된다. 또 2020년 1월부터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엘앤에프의 양극활 물질 생산능력은 5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삼성SDI, 하반기 ESS 발주 본격화로 실적 개선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주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하반기는 상반기에 지연된 ESS 발주 본격화로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ESS 매출은 상반기 3496억원에서 하반기 5818억원으로 66.42%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소형전지의 변화도 긍정적이며 원형전지는 전기자동차(EV)향 공급을 시작으로 응용 분야 확대 속에 무선청소기 등 모빌리티 기능을 추구한 시장 변화도 추가적인 성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7345억원으로 전년보다 2.80% 증가할 것이며 EV 시장의 성장 초기 및 2차전지 업체 가운데 소형, 중대형 전지를 보유한 포트폴리오 차별화가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

삼성SDI, 중대형 전지 질적 도약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차전지의 전망이 밝다. 하반기 중대형 전지가 흑자 전환하고 내년에는 자동차 전지만으로도 흑자전환을 시도할 전망이다. 정부는 다음 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강화된 안전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발표를 계기로 대기 수요가 발주로 이어질 것이며 각형 폼팩터의 안전성이 부각되면 삼성SDI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시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은 전년 대비 38% 성장한 16GWh로 전망된다. 미국과 호주의 고성장이 돋보일 것이며 미국은 대규모 전력용 프로젝트가 확산되고, ESS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을 늘리고 있다. 호주는 자연 재해 등으로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 ESS 설치..

LG화학, 올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114억원으로 19% 하향한다. 주요 석유화학제품 시황이 예상보다 악화됐고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구매심리 또한 나빠졌기 때문이다. 특히 2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했던 전지 부문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적자를 기록할 것이며 이는 더딘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원인 조사로 본격적인 ESS 생산 판매가 재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ESS 화재 등의 악재가 주가에 반영됐다. 전기차용 전지의 판매량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가 저점 매수도 고려해야한다. ------------------------------------------------ "블..

LS산전, 업황 부진 우려보다 양호한 모습

LS산전(010120)에 대해 업황 부진 우려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LS산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79억원에서 432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 국내외 설비 투자 위축 등 영업환경이 악화됐다. 이를 감안하면 비교적 방어적인 실적이다. 전력기기와 자동화 사업부가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는 것도 긍정적이다. 하반기에는 대외 여건과 실적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반기 대형 태양광·ESS 수주 건들이 매출로 반영될 것이며 ESS 안전 기준 발표를 계기로 내수 환경이 호전되고 민수 설비 투자 회복과 함께 전력인프라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정도면 ESS 화재 원인 규명과 안전 기준이 발표되고 대기업 위주 경쟁 질서가 형성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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