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사업부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ESS 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사업부 실적 개선, 중국 발주 재개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와 미국 일부 품목 관세 문제 해결 시 밸류에이션 할인 축소가 가능할 것이며 올해 기준 효성중공업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8.16배, 0.55배 수준으로 동종 전력업체 뿐 아니라 건설 및 건자재 업체 대비해도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전력3사 중 ESS 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 효성중공업의 ESS 누적 매출은 2420억원이며 같은 기간 LS산전(스마트그리드 부문)과 현대일렉트릭 매출은 각각 1554억원, 1122억원이며 효성중공업은 친화경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