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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99

에코프로비엠, 중장기 성장성 확보...공격적 캐파 증설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NCM) 판매 계약 체결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로 니켈 함량이 80%이상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하며, 여기에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을 배합한 NCM과 NCA도 생산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9일 SK이노베이션과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 해당 계약으로 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10조1000억원 규모의 EV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현재 수준의 ASP를 가정해 역산할 경우 3년간 공급 예정 물량은 30만톤으로 추정한다. 공급 예정 아이템은 NCM811과 내년부터..

에코프로비엠,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 재차 경신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올해 3분기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107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 수요 성장과 함께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한 후행적인 판가 인상으로 비(非) IT 부문,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야에서 고르게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9.9%까지 상승하며 매출 성장 이상의 이익 성장을 달성한 점이 특징적인데 이는 물량 증가와 함께 5공장(CAM5) 가동률 상향 등 비용 구조 개선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7..

에코프로비엠, 주가보다 실적 개선 속도 더 빠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실적 개선 속도가 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낮은 상황이며 현재 주가는 23년 EPS(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9배, 2024년 기준 13배 수준으로, 내년 기준 국내 양극재 업체 중 가장 저평가된 업체가 됐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64억원으로 전망치(216억원)를 22%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3분기 마진은 9.2%로 에코프로비엠 상장 이후 최대 마진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361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전망치를 39%나 뛰어넘는 수준이다. CAM5 양극재 일괄생산 체계(가스·리튬·전구체·리사이클)의 완성이 숫자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신규 증설하는 모든 공장에..

에코프로비엠, 우려 딛고 2분기 호실적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 위축, 컨테이너선 부족 등의 영향으로 우려가 컸던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소재 공급 지연은 없었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차 수요 증가로 추가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분기 매출 3098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1%, 66.2%씩,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7.7%, 29.5%씩 증가한 규모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마저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1.2%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재공급 지연은 없으며 CAM5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며 하반기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개선과 이동 수요 증가에 따른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고성장 가능한 경쟁력...해외진출 긍정적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양극재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고성장이 가능한 수준의 경쟁력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 성장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다양한 양극재 판매 라인업을 구축 중이며 해외 투자 계획을 발표한 국내 유일의 양극재 업체다. 배터리 양극재 사업의 성장폭은 클 것이며 다양한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 해외 생산시설 구축 등이 고객사 내 지배력 강화 요인,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배터리 수요·공급업체들의 하이니켈 양극재 채용 확대 전략이 가시화하고 있고, 실제 에코프로비엠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006400)는 2021년 이후부터 니켈 함량 88% 양극재를, SK이노베이션(096770)은 2022년 이후부터 니켈 함량 90% 양극재를 적용한 배..

에코프로비엠, 1분기 실적 개선 예상...양극재 사업 경쟁력↑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을 예상하는 한편 양극재 사업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올해 실적 성장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양극재 출하량이 견조한 가운데 메탈 가격 상승이 판가 인상으로 이어졌을 것이기 때문에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개선 전망이며 올해 실적 성장 폭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이 62% 증가한 1조3900억원, 영업이익이 89% 증가한 1035억원으로 확연한 성장을 보일 것이다.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으로 양적 성장세가 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터리 업체들은 고밀도 배터리 사업에서 주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니켈 함량이 높은 하이니켈 양극재 채용을 가속화할 전망이며 실제로 에코프로비엠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은 이를 적용한 배터리 생..

에코프로비엠, 공격적인 증설 계획에도 저평가...유럽 진출 기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공격적인 증설 계획에도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SDI의 헝가리 진출에 발맞춰 시장지배력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의 유럽 지역 공장 증설이 유럽 진출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에코프로비엠의 유럽 신공장 CAM7은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초기 투자규모는 약 3만t으로 추정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삼성SDI의 헝가리 법인 생산능력 확대 속도에 맞춰 약 11만t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폭스바겐이 파워데이를 통해 각형 배터리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삼성SDI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SDI의 주요 양극재 벤더로써 에코프로비엠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공격적 투자도 기대되는 요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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