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에 대해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국내 급여 적용으로 올해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반기 학회 발표와 혁신치료제(BTD) 신청 등 관련 동력(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렉라자는 지난달 건강보험 급여품목에 등재되면서 이달부터 급여가 적용된다. 240mg당 20만6892원이다. 경쟁 제품인 타그리소에 비해 5% 가량 낮은 수준이다. 타그리소 80mg은 21만7782원이다. 타그리소가 2016년 5월 허가를 받은 후 다음해 12월 급여를 적용받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린 데 반해, 렉라자는 6개월 만에 급여 등재로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해졌다. 타그리소는 2016년 국내에서 23억원의 매출을 냈다. 급여를 적용받은 이후인 2017년에는 원외처방액 10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