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200350)에 대해 올해 지속적인 적자에도 내년 콘텐츠 저변 확대에 따른 이익개선이 기대된다. 제작비 160억원 규모로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미녀와 순정남을 시작으로 돌아온 변호사 권백(150억원), 직필(200억원), 지옥사원(350억원) 등 대형 드라마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 최근 ‘햄과 함께’, ‘깐죽포차’, ‘드림콘서트’ 등 예능과 콘서트 분야로 제작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내년에는 드라마 외 다양한 콘텐츠 제작 건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해외 판권 판매 외에 IP(지식재산권) 관련 수익 창출은 제한적이며 드라마와 OST, 예능 등 자체 보유한 IP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내년 콘텐츠 제작 저변 확대와 누적 IP의 수익화가 기대된..